진리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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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베네딕토 16세 교황 지음
역자
이창욱 옮김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페이지
260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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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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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3-08-24 상품코드 128861
판형 127×188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321-1867-3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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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교리,강론 > 강론,복음해설
태그 분류
#진리 #교회 #믿음 #신앙 #신학 #문화 #교황 #베네딕토 16세 #천주교 #하느님 #진리의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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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하느님의 빛을 찾았던 사람,

‘진리의 수호자’ 베네딕토 16세가 말하는 신앙의 본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대한 교황’으로 칭한 베네딕토 16세. 그는 2022년 12월의 마지막 날에 하느님 나라로 돌아갔다. 그가 남긴 가르침은 지금도 여전히 교회의 초석이 되어 그 빛을 밝혀 주고 있으며, 사후에도 저작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이렇듯 베네딕토 16세의 가르침은 가톨릭 교회가 나아갈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에 베네딕토 16세가 교황 재임 시기 동안 전했던 메시지를 한데 묶은 《진리의 목소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그가 교황으로 행했던 첫 연설부터, 퇴임 전 마지막 일반 알현 때까지 했던 연설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베네딕토 16세가 혼란스러운 교회 안팎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교회의 진리와 굳건한 믿음을 전하고자 하였는지 만나게 된다. 또한 문화, 사회, 정치적 관점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교회의 본질과 참된 가르침을 전하는 그의 신학적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베네딕토 16세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해 주는 글도 실려 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로써 평생토록 신학자이자 교황이라는 두 직무를 수행하며 동시대 문화 안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널리 알리고자 한 그의 노력과 사명을 깨닫게 된다.


“교회를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사조 안에서

영원한 하느님의 섭리를 발견하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신앙생활을 다루는 글과 문화·사회·정치적 관점 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으로 나뉜다. 이처럼 다른 주제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을 이야기하지만 베네딕토 16세의 시선은 항상 같은 곳을 향해 있다. 바로 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교회의 신앙이다. 그는 끊임없이 변하는 시대의 흐름 안에서도 변치 말아야 하는 것은 교회의 신앙과 진리라고 강조한다. 베네딕토 16세는 신앙교리성 장관 재임 시절에는 신학자로서 그리스도교 정신을 훼손하는 사조에 대항했고, 교황 재임 시기에는 가톨릭 교회의 목자로서 교회의 여러 문제와 맞섰다. 그는 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이 흔들리며 그리스도인들조차 신앙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던 시기 한가운데를 지나온 것이다.

교황은 이 책에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본질과 현대 사회 안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하느님 존재의 문제를 탐구한다. 또한 신앙이 오늘날 정치와 사회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교 신앙이 유럽 문화 전반에 미친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하느님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화의 근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로써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그리스도교를 이루고 있는 믿음의 토대가 무엇인지, 또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와 문화 안에서 어떻게 공존해 왔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느님의 진리를 전하며 믿음 안에서 굳건히 걸어갈 것을 이야기한 교황의 메시지를 통해 ‘진리의 수호자’였던 베네딕토 16세가 마지막까지 전하고자 한 바를 묵상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


하느님의 별을 바라보는 사람,

베네딕토 16세가 마지막까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

이 책에서 베네딕토 16세는 동방 박사들을 일컬어 ‘하느님의 별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그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토록 신학자와 교황으로서 하느님을 찾으며 올곧은 길을 걸었던 교황의 삶도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던 동방 박사들과 같기 때문이다.

《진리의 목소리》에는 세간의 오해와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오로지 진리를 위해, 또 하느님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베네딕토 16세가 생애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고자 한 가톨릭 교회의 진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황은 이러한 이야기를 다양한 장소와 주제를 통해 전함으로써 교회가 지닌 가치가 케케묵은 오래된 것이 아닌,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정치적·사회적인 부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 또한 제시한다. 그리하여 ‘진리의 수호자’로 불렸던 베네딕토 16세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의 별을 따라 그분을 찾고자 했음을 느끼게 된다. 《진리의 목소리》는 교회의 가르침과 진리가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는 힘찬 목소리가 될 것이다.

교회의 역사를 보면 파도가 거세게 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주님께서 주무시고 계신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그 배에 주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주님께서는 배가 가라앉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교회를 이끄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며, 그분께서 뽑으신 이들을 통해서 교회를 이끄십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베네딕토 16세의 생애와 신학 사상 5 

서문 30 

 

제1장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그리스도 안에 살아 있는 교회 45 

모든 이의, 모든 것이 되어 62 

 

제2장 교회는 살아 있다

하느님의 별을 따라 그분께 이르는 삶 77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를 쇄신하는 힘 91 

 

제3장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신앙과 이성의 만남 113 

모든 문화의 시작점, 그리스도교 138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에게로 162 

 

제4장 세상을 향해 응답하다

쇼아, 모든 증오에 맞서라는 교훈 183 

진정한 정치의 소명 198 

종교와 사회, 서로를 위한 공존 214 

상처를 넘어 은총으로 ― 아일랜드 가톨릭 신자들에게 224 

 

역자 후기 251 

글 출처 254 

미주 256

저자 소개
지은이 : 베네딕토 16세 교황 지음

지은이 베네딕토 16세 교황

1927년 4월 16일 독일 바이에른주 마르크틀암인에서 태어났다. 1951년에 사제품을 받은 뒤 프라이징, 본, 튀빙겐, 레겐스부르크 등 여러 대학에서 교의 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맑게 깨어 있는, 분석적인 동시에 강력한 종합력을 겸비한 지성’으로 사랑받았고, 그의 말에는 ‘고전적인 광채’가 넘친다는 평을 받았다. 1977년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 대교구장이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고,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을 지내던 중 2005년 4월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이행하기 힘들다는 스스로의 판단하에 교황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 바티칸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말년을 보내다 2022년 12월 31일,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세계의 많은 이들은 베네딕토 16세를 교회의 내적인 성장과 신앙의 기초를 견고하게 한 교황으로 평가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위대한 교황”이라 칭했다.

 

옮긴이 이창욱

1986년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이탈리아어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바티칸 뉴스의 각종 기사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완전한 나에게》, 《아파하는 나에게》, 《SNS 시대의 신앙》, 《불평 멈추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교회는 살아 있습니다. 전임 교황님의 질병과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있던 기간 중에 교회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아주 놀라운 방식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회는 젊으며, 세상의 미래를 품고 있기에 미래를 향한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살아 숨 쉬는 교회를 보며 부활하신 주님께서 약속하신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 48p ‘제1장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중에서

 

자신의 삶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시도록 하는 이는 아무것 도 잃지 않습니다. 삶을 자유롭고, 아름답고, 위대하게 만드는 그 무엇도 잃지 않습니다. 인생의 문은 오직 주님과의 우정 안에서만 활짝 열립니다. 참으로 이 우정 안에서만 인간 존재의 큰 잠재력이 드러나고, 아름다운 존재와 해방시키는 존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랜 삶의 경험에 근거하여 큰 확신을 가지고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 다. 그리스도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는 아무것도 빼앗아 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분께 자기 자신을 맡겨 드리는 이는 백배의 상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문을 여 십시오. 그러면 참된 생명을 발견할 것입니다.

― 60~61p ‘제1장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중에서

 

동방 박사들은 온 마음을 다해 경배하며 아기 예수님을 임금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이 세상에 정의와 선을 실현하고자 그분과 함께 봉사하길 원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것이 높은 왕좌에서 내려오라는 명령으로는 쉽게 실현될 수는 없다는 것을, 또 자신을 겸손되이 내어 주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보다 작은 선물은 왕이신 예수님께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힘을 행사하는 신적 방식, 곧 하느님의 존재 방식과 자신들의 삶이 일치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로써 진리, 공정, 선함, 용서, 자비를 베푸는 이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으며, 대신 ‘나는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어떻게 입증해야 하는가?’ 하고 질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동방 박사들은 진정한 자신을 찾는 법을 배우고, 예루살렘을 떠나면서 진정한 왕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 80~81p ‘제2장 교회는 살아 있다’ 중에서

 

오늘날 특히 중요한 이성과 신앙 간의 대화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바탕으로 할 때 방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대화는 크게 개방된 사고방식을 갖고 발전해 나가야 하지만, 바로 이 순간 온 세계가 합당한 이유로 우리에게 기대하는 영의 식별 안에 명확히 발전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시선을 돌릴 수 있습니다. 만일 올바른 해석 법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을 읽고 수용한다면, 공의회는 언제나 필요한 교회의 쇄신을 위하여 한층 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109~110p ‘제2장 교회는 살아 있다’ 중에서

 

하느님을 순수하고 통찰할 수 없는 주의주의의 영역에 모셔 두면서 우리와 멀어지게 한다고 해서 더 하느님다워지시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참하느님께서는 ‘로고스’로 드러나시고, ‘로고스’로서 행동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사랑으로 충만하시며 행동하시는 바로 그 하느님이시지요. 물론 바오로 사도가 말한 대로, 사랑은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것’이고, 이로 인해 하느님께서는 단순한 사고思考 이상을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에페 3,19 참조). 하지만 사랑은 ‘로고스’-하느님의 사랑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 예배는 바오로 사도의 말처럼 영원한 말씀이신 분과 인간의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합당한 예배(λογικ? λατρε?α)’입니다(로마 12,1 참조).

― 109~110p ‘제3장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중에서

 

그리스도교 선포의 새로운 사실은 그분께서 이제 모든 민족에게 당신을 드러내셨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을 보여 주시고, 인격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이제 그분께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스도교 선포의 새로운 점은 생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분께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사실이 아니라 그분께서 바로 로고스Logos이심을 의미합니다. 로고스는 우리의 인간 육신을 취하신 영원한 이성의 존재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Verbum caro factum est.”(요한 1,14) 이러한 사실 안에 이제 로고스Logos가 있습니다. 이 로고스는 우리 가운데 존재하십니다. 이 사실은 합리적입니다. 물론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으려면 이성의 겸손을 필요로 하고, 하느님의 겸손에 응답하는 인간의 겸손이 필요합니다. 

― 160~161p ‘제3장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비밀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단지 그 비밀의 편린만 볼 뿐입니다. 혹시 하느님께서 역사의 심 판관이 되길 원한다면 이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일입니다. 그런 행위는 인간을 보호하지 못하고, 단지 인간의 파멸만 가져올 따름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께 끈질기게 외쳐야 합니다. “깨어나소서! 당신의 창조물, 인간을 잊지 마소서!” 하느님을 향한 외침은 동시에 우리 마음을 꿰뚫는 외침이 되어야 하고, 그분의 숨겨진 현존이 우리 안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마음속에 당신 권능을 두셨습니다. 이것이 이기심, 두려움, 무관심, 기회주의의 진흙탕으로 뒤덮이거나 질식되지 말아야 합니다.

― 188p ‘제4장 세상을 향해 응답하다’ 중에서

 

인간은 자신의 입맛대로 조작할 수 없는 ‘자연’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자유 의지로 자신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spirito이고 의지volonta도 가지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자연natura에 속해 있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자연을 존중하고 귀를 기울일 때,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혼자 힘으로 창조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수용할 때 올바른 의지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만 인간의 참된 자유가 실현됩니다.

― 209p ‘제4장 세상을 향해 응답하다’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시고,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서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의 신뢰를 배반하지 않으십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친교 안에서 그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도록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충만한 의미를 주십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선하심을 응시하며 마음에 믿음의 불꽃을 간직하십시오. 

― 238p ‘제4장 세상을 향해 응답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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