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수가대 세계공의회사 총서1

Code300860

Share
Author
이냐시오 오르티츠 데 우르비나
Translation
황치헌 신부 옮김
Publisher
분도출판사
Page
502
Size
155mmx229mm
ISBN
9788973960583
Date
2018-10-25
List Price
$21.99
Sales price
$19.79
Benefit
Discount : Earning 마일리지 :
0
Total price
Total discount
Total amount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공의회사는 교회사의 중요한 분야이다. 공의회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대한 개설서로는 최석우 몬시뇰이 번역한 후베르트 예딘의 "세계공의회사"와 이종한 님이 옮긴 클라우스 샤츠의 "보편공의회사"가 있다.

 

G. Dumeige / H. Bacht 편의 Histoire des Conciles Oecumeniques 총서는 이러한 개설서의 부족함을 메꾸어주는 중요한 총서이며, 모든 공의회의 교령과 중요한 사료들을 함께 제시해주고 있어 교회사와 공의회사를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 시대에 자주 회자되는 교회의 감각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삶에 대한 깊은 반성을 통해 길러지거나 일으켜지지 않는다면, 그들의 영혼 안에서 발전될 수 없고, 비신자들의 영혼 안에서 태어날 수도 없다. 신앙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이 실제 현실에서 지속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 안에서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하느님의 초월성을 발견하고, 이 거룩하고 초자연적인 교회의 지체들을 항구한 일치로 결합시키는 영적인 유대를 감지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가시적인 모습이 그리스도인들의 세 가지 직무, 곧 예언직, 사제직, 왕직과 그들의 역사적 삶의 제도적이며 성사적 형태 안에서 드러나듯이, 신앙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가시적인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교황 비오 12세가 말하듯이, “교회를 비가시적이며 구체적이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진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밀접하게 결합된 교회의 이 두 측면, 곧 한 쪽은 영적이고 영원하며 내적이고, 또 다른 한 쪽은 가시적이고 일시적이며 제도적인 이 두 측면을 분리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교회 설립의 신인적(神人的) 신비를 파괴하는 것이다. 확실히 교회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들을 가지고 있으며, 신자들의 발걸음을 그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교회가 시간의 어느 특정한 날에 시작하였고 그때부터 수세기를 거쳐 걸어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의 참된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교회의 가시적인 모습을 살펴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서 작용하는 초자연적인 원리는 교회가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낸 업적들 안에서 공공연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티나 주름 같은 것 없는”(에페 5,27) 아내에게서 교회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사도의 말씀과는 아주 다르게, 교회의 실재를 살펴보는 사람에게 교회의 모습은 아마도 고통과 눈물로 일그러져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마도 교회의 모습은 그리스도교 2세기의 공상가가 바라본 바와 같이, 교회가 항상 젊고 동시에 영원하신 하느님께 다가가는 그만큼 젊어 보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교회 안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또한 인간의 봉사를 통하여 인간에게 계시하고자 하시는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그분의 신비를 교회 안에서 인식하는 사람만이 교회의 완전한 실재를 바라본다는 것이다. 교회의 주님이신 그리스도처럼, 교회는 신적이며 동시에 인간적이다. 그분처럼 교회는 이 세상의 시간 안에 있는 하느님의 표징이다. 또한 성탄 전례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아들에 대해서 고백하는 내용을 교회와 연결하여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하느님을 눈으로 뵙고 알아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저희 마음을 이끌어 주셨나이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 방법 고객센터(02-6365-1888) 또는 마이페이지>고객센터>1:1문의>질문게시판에 문의
반품/교환 가능 기간 상품 교환, 반품 기한은 수령 후 7일 기준으로 하며, 7일 이내라 하더라도 축성받은 성물 및 각인 등 주문제작 상품은 교환, 반품 불가
묵주팔찌는 제조사를 통해 3년 A/S, 금제품은 수리비 제조사 부담으로 평생 A/S (단, 보석류 이탈분실로 인한 수리는 실비 청구)
반품/교환 비용 제품의 하자, 배송오류를 제외한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일 경우 왕복 배송비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성물, 전자책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잡지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상품 품절 공급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드리겠습니다.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Image Zoom in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Close

Password authentication

Please enter the password you set when writing

Close

Add to cart

The item has been added to the shopping cart.
Would you like to check it now?

Add to Wish list

The item has been added to the Wish list.
Would you like to check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