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21-10-15 | 상품코드 | 213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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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35*205mm | 상품 무게 | 0.00g |
ISBN | 9788976353887 |
2000년 첫 출간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리커버 에디션으로 재출간하였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한 우리 시대, 보다 많은 이가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울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것을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런데 《자기 자신 잘 대하기》에서 안젤름 그륀 신부는 그 반대의 가르침을 전한다. 자신에게 너그럽지 않으면 결코 타인에게도 너그러울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 약점, 욕구 등을 향해 호통치거나 억압하면서 그것과 싸우려 들지 말고, 자기 안의 모든 것들을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어루만져보라고 한다.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는 서툰 사람이 많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하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신을 사랑하기가 어렵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내가 나를 잘 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의 《자기 자신 잘 대하기》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잘 대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되 성경과 교회의 영적 전통, 현대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하기에, 그 메시지는 견고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들어가는 말: 엄격함 혹은 자비로움 _6
I. 엄격주의 현상
1.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대하는 원인 _16
2. 자기 사랑이 부족한 형태들 _30
3. 영성생활에 나타나는 엄격주의 _53
4. 사람과 사물을 향한 폭 _74
II. 자기 자신을 잘 대하는 길
1. 성경에서 말하는 자비 _83
2. 수도 전통에서 고행과 자기 사랑 _106
3.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기술 -심리학적 근거 _114
4. 자기 자신을 잘 대하는 그리스도교의 방법 _128
고행에 대한 올바른 이해 _130
자기 자신과의 화해 _135
경건해지기 = 자신에게 잘하기 _140
이웃을 사랑하기 _146
자아실현인 노동 _151
사물을 잘 대하기 _157
실수와 잘못에서도 자신을 받아들이기 _160
5. 자기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기 _165
나가는 말: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메시지 _176
참고 문헌 _180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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