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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순례자 - 끊임 없이 기도하십시오

rabbit0611@naver.com (IP: 58.29.72.***) 2024.06.29 22:06:38 조회수 17
이름 없는 순례자<고전시리즈6> 판매금액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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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름 없는 순례자 <고전시리즈6>

옮긴이 : 최익철, 강태용 | 펴낸 곳 : 가톨릭출판사

    

옮긴이는 모두 가톨릭 사제님이십니다.

    

 

 

 

 

살며 살아가며 어쩌지 못하는 

장애나 고난 중에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책 소개

이 책에는 예수 기도를 실천하는 한 이름 없는 순례자의 순례 여정이 담겨 있다. ‘끊임없이 기도하여라.’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붙잡고 순례의 여정에서 겪어가는 여러 가지 사건과 고난들을 이야기한다. 순례자의 행동을 통해 영성이 무엇인지 직접 보여 주고 순례길에서 만난 영성가들과의 대화는 읽는 이에게 영적인 깨달음을 전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기도는 예수 기도.

    

 이 책은 약 40년 동안 많은 이들에게 기도란 무엇인지 알려 주고 기도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을 배우게 하고 영적인 깨달음을 전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당장 먹을 것도 쉴 곳도 없는 순례자. 세상에 욕심이 없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걱정도 없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테살 5,17) 라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며 기도에만 전념하는 순례자

 

 이 책은 이런 이름 없는 순례자의 여정을 따라가게 한다. 여정 안에서 겪는 순례자의 변화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한다

 

 “하느님 ~ 해주세요.” “하느님 ~ 주세요.” 라는 기도들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세상에 하느님은 없구나. 하느님은 왜 내 기도는 안 들어 주세요? ” 라는 지난날의 얕았던 기도와 신앙생활을 반추하게 한다

 

 하느님을 향해 길을 걷는 순례자의 모습에서 신앙인으로서 기도의 방법과 자세를 배우게 한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문학적 표현과 구성은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 이야기 구성  

 전반부에서는 주인공인 순례자가 중심이 되어 여러 인물과 사건들을 담았다. 후반 부에서는 장상 신부와 순례자, 은수자와 영성가들이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다. 또한 기도 방법과 영적인 독서 방법, 참된 고해성사의 방법 등도 알려준다.

    

 

 

 

어떻게 아무 잡념 없이 하느님께만 잠겨서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17p

    

    

예수기도중에 예수님의 이름을 반복해서 부를 때 우리의 마음은 주님께 향하게 되고, 그분도 우리를 더욱 큰 사랑으로 보살펴 주실 것이라고 한다.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늘 하느님께 감사하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이름 없는 순례자 이야기에서 사소한 잘못이라도 그것이 죄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악한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도록 힘써야 합니다. 따라서 당신도 저와 함께 부디 예수 기도를 실천에 옮기도록 힘쓰세요. 77p

    

    

    

주인공이 늘 지니고 다녔던 애착 도서 성경자애록. 아직 다 읽지 못한 성경을 다시 찾게 했다. 자애록이 실존하면 좋겠다. 그렇다면 꼭 읽고 싶다.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드는 생각이 아닐까?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 열렬히 기도하는 데에 많은 학식과 지식이 필요한가요? 오히려 단순한 기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도가 바로 우리의 스승이신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닐까요? 용기를 내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멈추지 마십시오! 비록 집중할 수 없다거나 세속적인 일로 채워져 있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직 계속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멈추지 말고 평정을 찾도록 노력하십시오. 왜냐하면 계속 기도하는 그 행동 자체가 우리의 기도를 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323p

    

    

    

읽은 후

 인간으로서 어쩌지 못하는 삶의 굴레 속에서 발버둥 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고 지나가야 하는 때가 있다. 때로는 굴레를 받아들이기도 포기하기도 한다. ,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아가다 방법이 없다며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자살 1위 국가 대한민국. 불안하고 위태로운 내일을 알고자 점을 보기도 하고 사람에게 기대기도 하지만 내일은 하느님께 의탁하고 기도에서 힘을 얻고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내는 것은 어떨까?

    

 

 

 

 

매일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 마음의 평안이 있어야 가능한 일임을 안다. 기도할 수 있음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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