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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준비중> 숨어있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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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준비중> 숨어있는 기쁨

Code12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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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안셀름 그륀
Translation
조규홍
Publisher
가톨릭출판사
Page
186
Size
107×160mm
ISBN
9788932113005
재본형태
양장
List Price
$7.24
Sales price
$6.51
Benefit
Discount : Earning 마일리지 :
Product weight
200.00g

<개정 준비중> 숨어있는 기쁨

기쁨은 바로 지금,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은 아주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창한 것에서만 기쁨을 찾으려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멀리 있는 큰 기쁨을 찾기 위해 애쓰기보다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을 때 인생의 참의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당신이 자신에게 다가온 수많은 기회들을 다시 살펴보고, 이미 기뻐할 수 있었고 또 지금도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물론 내가 지금 기쁨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이 기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영혼 안에 이미 간직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그럼으로써 당신이 빨리 기쁨  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9~10쪽, ‘들어가는 말-기쁨을 누리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일상에 쫓겨 매일매일을 똑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에 기뻐하고 감사하기보다는 불평과 불만을 잔뜩 쌓아놓고 살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주변을 잘 둘러보면 기뻐할 일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일상 한가운데 숨어 있는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삶의 기쁨을 찾으세요!

  사람들은 ‘삶이 기쁘지 않아!’, ‘어떻게 해야 기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자신의 삶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바라본다면, 이미 기뻐할 수 있을 만한 근거와 이유를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삶의 기쁨은 아주 작은 것, 예를 들어 좋은 날씨로 인해, 혹은 좋은 음악을 듣거나 푸르른 자연을 접하며, 혹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혹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며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삶의 기쁨은 거창한 것도, 손 닿지 않는 머나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니라는 안셀름 그륀 신부의 메시지가, 멀리 있는 큰 것에서만 기쁨을 찾으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매 순간 기뻐하기 위해 노력할 때 진정한 삶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다.
 
본문 중에서

만일 자신의 삶을 달리 바라본다면, 당신은 이미 기뻐할 수 있을 만한 흡족한 근거와 이유를 당신 가까이에서 많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결정적인 팁 하나를 함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가 의식적으로 기쁨을 찾아내려고 하는지, 아니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고통을 찾아내서 불평하려고만 하는지’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또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전자를 결정한다고 해서 인생의 부정적인 측면을 아예 무시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정은 당신을 어둠 속에만 방치하여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찾아 나서게 해 줄 것입니다. 당신이 만나게 되는 그 모든 것들 속에서 빛을 찾아 나서도록 언제든 당신을 추슬러 줄 것입니다.

(11~12쪽, ‘들어가는 말-기쁨을 누리십시오’)

기쁨이 늘 우리 품에 다소곳이 안기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 낼 때 기쁨은 우러납니다. 기쁨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그 모든 능력과 잠재력을 펼치는 중에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19쪽, ‘기쁨의 본래 의미’)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몸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즐거운 마음은 건강한 삶을 보전하고 증진시킵니다. 그에 반해 분노와 근심으로 얼룩진 마음은 자신의 몸도 해치게 됩니다. 집회서는 기쁨과 몸과 양식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렇게 가르칩니다. “마음의 기쁨은 곧 사람의 생명이며, 즐거움은 곧 인간의 장수이다. 질투와 분노는 수명을 줄이고 걱정은 노년을 앞당긴다. 마음이 밝은 이는 진수성찬을 반기며 제 음식에 관심을 기울인다.”(집회 30,22.24-25) 기쁨은 사람을, 그의 영혼을 살리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몸도 함께 살리지요.

(52쪽, ‘기쁨의 원천과 기쁨을 자라게 하는 것’)

창조물의 아름다움에 눈뜬 사람에게는 하루에도 수천 가지 기쁨의 기회가 다가옵니다. 만일 창문을 조금 더 일찍 연다면, 방을 한순간 가득 채우는 신선한 공기를 코로 맡으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혹은 해가 막 떠오르는 광경을 목격한다면, 차츰 밝아 오는 아침의 태양에 마음이 들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속을 거닐게 된다면, 여러 가지 꽃과 풀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습니다. 온 천지가 저마다 농도가 다른 초록으로 뒤덮은 그림 같은 숲을 마주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스쳐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이든 매우 거칠게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 매서운 바람이든, 그것에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83쪽, ‘자연에 기뻐하십시오’)

 
“일상의 작은 것들에서 행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매일같이 당신에게 충분히 주어집니다. 당신이 창고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그런 기회는 다가옵니다. 부엌 싱크대를 수리했을 때에도 그것이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알고 고맙고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의 마음속이 무언가로 꽉 차 있다면, 마음의 방부터 청소하십시오. 어떤 것들은 내다버리고 또 어떤 것들은 가구를 옮긴다면, 그래서 당신 마음의 방을 훨씬 더 넓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이전보다 더 쉽게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91~92쪽, ‘작은 것들에서 발견되는 행복에 기뻐하십시오’)

매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기뻐하는 태도는 계속 수련을 통해 터득해야 합니다. 마치 돈오점수頓悟漸修와도 같습니다. 이 같은 태도는 순간에 온통 집중하는 기술技術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행동으로 보여 주기보다는 말하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나는 현재에 집중하려는 온갖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다른 잡념에 쉽게 빠집니다. 예를 들어, 오늘 오후에 있을 대담을 고민하거나 피정이 끝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등의 생각에 쉽게 빠지지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지금 당장 이 순간에 집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어!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해야 해!’ 속으로 이렇게 되뇌면, 혼란스럽던 생각들이 사라집니다.

(117~118쪽, ‘순간순간 기뻐하십시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동안, 우리 안에서도 삶의 기쁨이 새롭게 자라납니다. 그렇다면 남을 기쁘게 하는 이런 행위가 이기적인 행위인지 아닌지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마치 칸트가 천국에 가기 위해 선행 및 희생을 베푸는 행위는 부도덕하다고 비난하듯이, 더 나은 삶을 이루기 위해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행위가 우리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느낌을 신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은 행위는 과연 기쁨이 지니는 내면적 법칙에 의거해서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기쁨은 자연스럽게 자신을 확장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 기쁨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는 동안, 그것은 또다시 우리에게로 되돌아 흘러듭니다.

(158~159쪽,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크리소스토모 성인에 의하면 주님 안에 머무는 이,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는 영속적인 기쁨에 머물 수 있습니다. 비록 그에게 어떤 슬픈 일이 닥치더라도 말입니다. 이때 한 가지 의문이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렇듯 온갖 고통과 위기를 맞이하는 중에도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성인은 하느님 안에서 그리고 하느님 앞에서 누리는 기쁨에 대해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기쁨에 대해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성인은 그 기쁨만이 못마땅한 상황에서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 내면에 깊이 감추어져 있는 참된 기쁨에 대한 열망은 곧 하느님을 향한 열망입니다. 오직 하느님 한 분만이 변함없고 결코 사라지지 않는 기쁨을 선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변가로 이름난 크리소스토모 성인의 강론의 정수精髓는 아래 문장이 대변합니다.

“그 누구도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렇게 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176~177쪽, ‘하느님 앞에서 기뻐하십시오’)


“기쁨을 누리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기쁨을 누릴 만한 온갖 근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기쁨의 원천이십니다. 만일 당신이 하느님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당신 마음속에서 잊었던 기쁨의 원천을 다시 찾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기쁨은 밖으로 퍼져 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것이고, 그들도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186쪽, ‘나가는 말-사람은 기뻐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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