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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암전문의로서 호스피스에 참여해 환자들을 돌본 지 20여 년을 지내면서, 신앙인으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고백한다. 최선을 다해 암환자들을 돌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저자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과학과 인체의 신비를 알면 알수록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하면서 9편의 실례를 들어 고통과 죽음을 넘어 부활의 체험을 나눈다.
저자는 환자들을 돌보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 즉 밥을 먹고 숨을 쉰다는 것,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 대소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알게 된다. 어느 날은 회진을 하기 위해 병실을 도는데 한 할아버지가 "선생님, 우리 할머니가 오늘은 죽을 조금 먹었어요"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호스피스에 참여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신적 부담도 덜어주고 가족도 함께 돌봐준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많은 말기 환자들과 가족들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인간적인 대접을 받았다며 기뻐할 때, 그는 예수님께서 그 사랑을 통해 그들을 새롭게 창조하심을 느끼면서 말기 암환자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호스피스 병동에서 돌보면서 의사로서가 아닌 자식으로서 겪는 이야기 등 다양한 치료와 방법으로 그들을 동반하며 체험한 부활하신 하느님,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고백한다.
10여 년만에 다시 진료수기를 쓰게 된 동기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부활하신 분'이심을 증거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암으로 투병하는 이들을 어떻게 동반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게 하고,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총과 자비를 깨닫게 한다.
저자는 환자들을 돌보면서 아주 사소한 것들, 즉 밥을 먹고 숨을 쉰다는 것,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 대소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알게 된다. 어느 날은 회진을 하기 위해 병실을 도는데 한 할아버지가 "선생님, 우리 할머니가 오늘은 죽을 조금 먹었어요"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호스피스에 참여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환자의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신적 부담도 덜어주고 가족도 함께 돌봐준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많은 말기 환자들과 가족들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인간적인 대접을 받았다며 기뻐할 때, 그는 예수님께서 그 사랑을 통해 그들을 새롭게 창조하심을 느끼면서 말기 암환자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아버님과 장인어른을 호스피스 병동에서 돌보면서 의사로서가 아닌 자식으로서 겪는 이야기 등 다양한 치료와 방법으로 그들을 동반하며 체험한 부활하신 하느님,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고백한다.
10여 년만에 다시 진료수기를 쓰게 된 동기는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부활하신 분'이심을 증거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암으로 투병하는 이들을 어떻게 동반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게 하고,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총과 자비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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