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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으로보는몸의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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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으로보는몸의신학

Code3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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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윌리엄 E. 메이
Translation
김한수 옮김
Page
216
Size
140x210mm
ISBN
9788971083055
Date
2018-11-15
제본 형태
반양장
List Price
$10.26
Sales price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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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으로보는몸의신학

​인간, 혼인 그리고 가정에 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

 

오늘날 인간의 몸은 소비의 대상, 쾌락의 도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선물이며, 사랑을 위한 도구이다.

몸의 신학은 聖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우리에게 남겨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몸의 신학에는 인간의 인격, 몸과 성, 혼인, 부부관계, 정결에 대한 새롭고도 놀라운 가르침이 담겨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聖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을 사랑과 책임, 가정 공동체, 여성의 존엄, 가정 교서 등 가톨릭교회의 주요 가르침을 통해서 만난다.?

 

et omnia mea tua sunt

나의 모든 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 聖 요한 바오로 2세

 

책 속으로



?오늘날은 가치관의 왜곡과 더불어 안이함으로 인해 정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반감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정결의 회복은 필요합니다. 오늘날의 문화적 배경 속에서 피임은 일반적인 것이며 복잡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며, 또한 피임을 비윤리적인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단순히 안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용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임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그리고 복잡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정결에 관한 관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결은 사랑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결은 "훼손의 가능성"에서 우리를 지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간 존중에 대한 확신"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_p.42

 

남자와 여자가 자유로운 의사로 혼인을 선택하고 성관계를 맺을 때, 그들은 동시에 출산의 가능성 역시 선택하는 것입니다. 창조 행위에 참여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동할 때에야 비로소 참된 인격적 차원의 혼인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성행위가 됩니다. 부부의 일치는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자각과 의지적인 수용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부부행위는 내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성적인 결합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수용해야 비로소 인격적 차원이 됩니다. 인공피임은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거부입니다.

_p.57

 

원벌거벗음과 원일치를 통해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창세기 2,25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아담과 그의 갈빗대로 빗어진 하와가 타락하기 이전에 벌거벗고 있었으나 전혀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다라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교황님은 또한 원벌거벗음의 신비가 몸의 혼인유대적 의미를 드러낸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남자의 몸은 여자에게, 여자의 몸은 남자에게 선물의 상징인 것입니다. 몸의 혼인유대적 의미를 통해 남자와 여자는 진실한 자기증여의 선물을 서로에게 내어줌으로써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소명이 바로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_p.98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욕망에 지배당하는 것이지 욕망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술, 성욕, 그리고 이성적으로 통제되지 않는 갈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욕망은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여기도록 만듭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정확히 말하면, 그는 몸이 아니라, 욕망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욕망으로 가득 찬 몸을 부끄러워 하는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_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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