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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길잡이<개정>
  • 고해성사 길잡이<개정>

고해성사 길잡이<개정>

어떤 죄를 고해해야 하는가?

Code11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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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홍문택
Publisher
가톨릭출판사
Page
52
Size
107x160mm
ISBN
978-89-321-1532-0 02230
date
2018-11-25
List Price
$2.19
Sales price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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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길잡이<개정>

고해성사를 올바로 준비하기 위한 성찰 안내서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 어떤 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치는 반면, 어떤 죄는 양심의 심한 가책을 느끼고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처럼 지나치게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반대로 죄에 얽매여 있다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다. 가톨릭교회의 성사 가운데 하나인 고해성사는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신자들을 이끌어 주는 은총의 성사다. 이 성사에 온전히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자들 자신이 저지른 죄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깨닫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고해성사를 보기 전 자신의 죄를 스스로 살펴볼 수 있는 성찰 안내서 《고해성사 길잡이》가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꼬 신부)에서 개정·출간됐다. 이 책은 2000년에 출간된 이후 19년간 신자들의 성사 생활에 길잡이가 되어 왔다. 이번에 개정·출간된 《고해성사 길잡이》에는 개정된 《가톨릭 기도서》에 따라 수정된 기도문이 실려 있다. 또한 보다 구체적인 성찰 목록이 소개되어 있어 스스로 깨달은 죄뿐만 아니라 미처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성찰하면서 고해성사의 풍성한 은총에 한걸음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일선 사목자들은 신자들이 고해성사를 할 때 어떤 죄를 고해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 신자들 역시 무엇이 죄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이 책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참된 고해성사가 되기 위해 전제되는 성찰과 통회와 정개 가운데 가장 우선이 되는 성찰을 돕고자 엮은 책이다.

― ‘머리말’ 중에서

 

칠죄종·십계명·교회법을 바탕으로 죄를 성찰하도록 이끌어 주는 책

 

이 책은 죄를 짓게 하는 원천인 칠죄종과 하느님이 주신 법인 십계명, 신자가 지켜야 할 여섯 가지 중요한 교회법에 따라 죄를 성찰하도록 이끌어 준다. 각각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하면서 그 의미를 토대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저지를 수 있는 죄를 나열했다. 예를 들어 칠죄종 가운데 하나인 교만의 경우, 교만으로 인해 남을 업신여겼는지, 자신의 주장이 항상 옳다고만 고집했는지, 부정적인 비판을 즐겨 했는지 등을 생각해 보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이 목록들을 하나하나 읽어 보면서 자신이 미처 죄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행동을 되짚어 보기도 하고, 그 행위가 무엇에 어긋나는지도 분별해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교회법을 바탕으로 죄를 성찰하도록 안내하는 부분에서는 신자들의 미사 참석 의무, 금육 및 금식 의무, 고해성사 의무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성찰하면서 신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다.

 

·객관적이고 확실한 기준 없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겼는가?

·주제넘은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했는가?

·욕심을 지나치게 부렸는가?

·욕망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가?

·지나치게 많이 썼는가?

― ‘죄를 짓게 하는 원천, 칠죄종을 주제로 성찰한다’ 중에서

 

참된 고해성사를 준비하는 성찰의 시간

 

고해성사를 보기에 앞서 고백자는 자신이 저지른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을 행하지 않겠다고 결심함으로써 하느님께 온전하게 용서를 구할 수 있다. 소책자로 제작된 이 책은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앞둔 신자가 어디에서든지 쉽게 꺼내 읽으면서 자신의 죄를 곰곰이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고해해야 할 죄를 깨닫고 그 죄를 통회하고 정개한다면 고백자는 고해소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이다. 고해성사를 보기 전에 성찰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고백자가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솔직히 털어놓고 용서와 화해를 청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본문 중에서

 

고해성사는 과거에 저지른 죄를 하나하나 알아내고(성찰省察), 알아낸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통회痛悔),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정개定改)이 전제된 상태에서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힘입어 하느님께 죄를 용서받아야 효과적인 고해성사가 될 수 있다.

― 7쪽 ‘머리말’ 중에서

 

분노憤怒

· 몹시 화를 내어 이성을 잃은 적이 있는가?

· 자존심 때문에 분노를 쉽게 삭이지 못했는가?

· 분노해서 상처받거나 불안해하는 상대를 치유해 주지 않았는가?

· 분노 때문에 싸움·복수·폭행·화풀이 등을 했는가?

― 16쪽 ‘죄를 짓게 하는 원천, 칠죄종을 주제로 성찰한다’ 중에서

 

1계명: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 하느님을 믿으려 하지 않았는가?

· 하느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의심했는가?

· 하느님께 욕되는 생각이나 말을 했는가?

· 하느님이 주시는 상벌을 의심했는가?

· 하느님의 선의를 왜곡해서 받아들였는가?

― 19쪽 ‘십계명을 주제로 성찰한다’ 중에서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부활 때 영성체를 한다.

이 의무 역시 일 년에 한 번만 영성체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가능한 한 자주 영성체를 하도록 권하지만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과 완전한 일치를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성체를 영할 것을 요구한다.

― 39쪽 ‘지켜야 할 교회법을 주제로 성찰한다’ 중에서

 

 

본문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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