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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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기도

저자
히라바야시 후유키 신부
역자
백말구
출판사
바오로딸
페이지
160
정가
10,000
9,000원 (10%할인)
상품코드
3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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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기도

9,000

품목정보
출간일 2024-01-05 상품코드 322000
판형 12×17c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33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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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도서 > 영성 > 영성
태그 분류
#상처에서희망으로나아가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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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안내서

「상처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기도」

상처에서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삶을 살아가며 큰 상처를 받으면 아픔을 느끼게 되고, 아픔은 삶을 고통스럽게 한다. 고통이 크면 클수록, 시간이 길면 길수록 고통은 점점 절망으로 변해간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이라면 먼저 하느님 안에서 그 방법을 찾고자 할 것이다.

저자는 삶의 고통 가운데서도 어려움만 바라보기보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해주시는 하느님께 눈길을 향하도록 이끈다. 고통을 이겨내고 구원의 근원이 되신 예수님은 물론 생명을 바쳐 하느님의 얼굴을 드러내었던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와 복자 베드로 키베의 모범을 통해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기도 안에서 고통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초대한다.


초보자도 혼자서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기도 안내서

성 이냐시오가 제시한 영신수련의 기초 위에 저자의 고유한 영성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입문 격인 기도 안내 및 책 사용법과 여덟 단계의 기도, 마무리 감사기도, 기도 여정 돌아보기로 이루어져 있다. 성경과 성인들의 삶에서 길어낸 이해하기 쉬운 주제 해설과 각 주제를 심화할 수 있는 묵상 요점이 제시되어 기도를 많이 해본 적이 없거나 혼자서 기도 하고자 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입문에서 저자는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성령의 인도에 기도의 흐름을 맡길 것을 강조한다. 기도를 이끄시는 분은 성령이시기에 기도가 잘 된다고 다음 단계를 욕심내기보다 주님의 현존에 충분히 머무를 것. 모든 단계를 마쳤더라도 다른 성경 구절로, 또 다른 묵상 요점으로 새롭게 기도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책이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다시 볼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령께서 때마다 다른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희망의 열쇠

저자는 구원에 대한 희망이 헛된 이상이 아니라 하느님의 분명한 약속임을 밝히며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계약을 완성하시고 보증하셨으므로 우리는 고통 중에도 안심하고 희망할 수 있다고 전한다. 예수님께서 맺으신 계약에 희망의 닻을 내리고 새로운 결심으로 주님을 따르기를 원할 때, 상처가 희망의 자리가 되는 은총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삶의 고통을 걷어내고 하느님께서 주시는 뜨거운 희망으로 새롭게 일어서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작지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책 사용법 

1단계: 하느님의 이미지 

2단계: 하느님의 원리와 기초  

3단계: 내어 맡기는 사랑 

4단계: 희망을 낳는 약속 

5단계: 고통의 의미 1 

6단계: 고통의 의미 2 

7단계: 나의 구원 역사 돌아보기  

8단계: 나의 원리와 기초 

여덟 단계를 마치며 

기도 여정 돌아보기  

맺음말 

저자 소개
지은이 : 히라바야시 후유키 신부

지은이: 히라바야시 후유키 신부

 

예수회 사제.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동아시아 담당 및 일본 가톨릭중앙협의회 비서실 홍보부장, 연구기획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일본 가톨릭주교회의 시성추진위원회 비서로 일하며 조치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이: 백말구

 

신앙 서적을 번역하고 있다.

책 속으로

하루에 두 단계 이상을 진행하거나, 다음 단계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기도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보다 내적으로 깊이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집중이 잘 되고 위로를 느낄 때는 마음껏 머물러도 좋습니다.

_11쪽

 

 

아버지의 마음을 그렇게까지 움직이게 했던 것은 이치나 도리가 아니었습니다. 속에서 북받쳐 오르는 연민, “가엾은 마음”(루카 15,20) 때문에 아버지는 작은아들을 용서하고 잔치를 베푸는 것입니다. 

_41쪽

 

 

하느님께서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말씀을 건네십니다. 그러므로 삶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끌어안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처지에서든 희망을 간직하고 용기 있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때 한층 더 의미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_58쪽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은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눈물을 흘리고 부르짖어도 좋습니다. 아니,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마음을 열고 신뢰를 담아 솔직한 기분과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풀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고통에 직면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답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_85쪽

 

 

고통에서 도망칠 필요가 없습니다. 고통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와 고난을 끌어안을 힘이 이미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고통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절망 가운데서도 신앙을 마주하며 희망의 빛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_100쪽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내가 지금 처한 상황, 지나온 과거, 앞으로의 미래를 희망의 원천이신 하느님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이 뒷받침된 희망이 있기에 사람은 고통을 받아들이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_1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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