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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책이 이런걸까
큰 것이 많은 것을 담는 게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128쪽의 페이지에서 가톨릭신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지녀야할 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넘어진 덕분에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배려하게 되었다는 부분이다.
어렸을 때는 당장 닥친 고난과 풀리지 않는 인생때문에 괴로웠지만 그덕에 지금은 다른 사람의 고난에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배려의 마음가짐을 지니게 되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구절이라 특별하게 다가왔고 와타나베 수녀님이 내게 주시는 선물같았다.
수녀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과 가정과 기도를 소중히 하는 삶을 지향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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